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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남의 댓글을 캡처하는 것에 대해

이 글을 왜 쓰게 되었는지부터 얘기해야겠지만, 그랬다가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므로 어쩔 수 없이 불친절할 수 밖에 없다.

남이 쓴 게시물, 댓글, 채팅 메시지를 이미지로 캡처해서 제3자에게 공유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 글쓴이가 의도하지 않은 독자에게, 원래의 맥락에서 벗어난 상태로 읽힌다.
  • 특정 시점의 스냅샷이 돌아다니므로, 그 이후에 수정이나 삭제를 해도 반영되지 않는다.
  • 신상이 노출되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얘기를 해봤자 쇠 귀에 경 읽기일테니, 스스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입(키보드)조심하는 것이 상책.

2016년 10월 7일 금요일

프로필 사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은 몇 달에 한번씩 바꾸는 편이지만, 구글이라든지, 그외의 다른 서비스에서는 별로 손을 대지 않는 편이다. 최근에 몇 군데의 사이트에서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느낀 점.


  • 사이트마다 바꾸는 것이 귀찮다. 프로필 사진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한편으로는 좋은 점이지만. 모두 gravatar를 지원하면 좋으련만.
  • 구글 플러스에서 사진을 바꾸면 구글의 모든 서비스에 적용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뭔가 이상하다. 유튜브에선 바뀌어 있는데 지메일에선 예전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는 식이다. 캐시가 남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이번에는 상당히 불편한 상황을 겪었다. 구글은 대단한 기술을 척척 만들어내는 반면에 허술한 구석도 많은 것 같다. 서비스가 워낙 방대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Blogger에 코드 구문 강조 적용

이 블로그(http://sk8erchoi-tech.blogspot.com/)에 쓰는 글에는 프로그램 소스 코드라든지, 명령행에서 입력하는 내용이 종종 포함된다. 본문과 코드가 뒤섞이다보면 읽기가 불편하고, 글을 쓰는 입장에서도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난감하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를 해주는 JavaScript 패키지가 몇 가지 있다.

이번에 적용한 것은 highlight.js이다. 다음과 같이 블로거에 적용했다.

1. 블로거의 템플릿 메뉴에서 HTML 편집 버튼 클릭. </head> 윗줄에 다음의 코드를 삽입.
<link rel="stylesheet" href="//cdnjs.cloudflare.com/ajax/libs/highlight.js/9.1.0/styles/default.min.css">
<script src="//cdnjs.cloudflare.com/ajax/libs/highlight.js/9.1.0/highlight.min.js"></script>

 2. 게시물의 코드 부분을 다음과 같이 pre와 code 태그를 사용하여 감싸기.
<pre><code class="python">print("hello")</code></pre>

3. 스타일(테마)을 변경하고 싶으면, 데모 페이지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이름을 알아둔 다음, 스타일 디렉터리에서 해당되는 파일명을 확인하고, 1.의 템플릿 HTML을 수정. 예를 들어, Tomorrow Night 스타일을 적용하려면 default.min.css를 tomorrow-night.min.css로 변경한다.

2016년 2월 10일 수요일

line.co.kr

line.co.kr 도메인을 둘러싼 송사에 관한 소식이 들리기에 간단히 생각을 써둔다.

라인 코퍼레이션이 법적으로 잘못한 것은 없다. 그렇다면 도덕적으로는 잘못했나? 내 생각엔 그렇지 않다. 협상이 잘 안되니 조정을 거쳤을 것이다. 오히려 도메인 이름을 선점한 것을 가지고 한몫 잡아보려한 사람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니 송사와 언론 플레이를 시도했지만, 사리에 어둡고 과정이 치밀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 풀에 넘어진 것이다.

도메인을 내놓게 된 그 사람은 이제 일본 회사가 한국의 개인을 등쳐먹는 듯한 구도를 억지로 만들어가려고 하고, 이에 몇몇 사람들은 케케묵은 일본에 대한 앙금을 토해내고, 또 어떤 이들은 악덕 기업과 헬조선을 건져올린다. 신물 난다.

한국인은 늘 감정을 앞세우다가 이성을 잃고 손해를 보는 듯하다. 그 와중에 이성적인 판단을 했던 이들까지 지탄을 받는다.

한 줄 요약: 그냥 라인이 십만 달러 지르고 생색 냈으면(그 일을 마케팅 소재로 삼았으면) 차라리 좋았을 것을...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인터넷

TED


오랜만에 TED 자막 번역작업을 하려다가, 실수로 영어 자막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한 것은, TED의 번역 시스템이 2012년에 Dotsub에서 Amara로 이전하던 즈음부터 손을 놓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실수로 시작했다거나 힘이 부칠 때에는 클릭 한번으로 포기할 수 있지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은 몇 번 해보았어도 영어 자막을 만든 것은 처음이다.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영어 자막을 원문으로 삼기 때문에 정확성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렸고(Revision이 30을 넘었다) 그만큼 많은 공부도 되었다. 제출한 후에 뒤늦게 구글 문서위키로 작성된 가이드를 읽어보니 몇 가지 실수가 있었던 것도 알게 되었다.

작업한 것은 아마추어 로켓 제작자 Peter Madsen의 TEDxKyiv 발표 영상으로, 인명과 전문 용어를 올바로 쓰기 위해 Copenhagen Suborbital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다음과 같은 위키피디아 페이지들을 참고했다.


알아듣기 어려운 부분 중 몇 군데는 유튜브에서 자동으로 생성한 자막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Internet과 internet


발표 내용 중에 인터넷에 대한 언급이 있어, 그 표기를 Internet으로 할 지, internet으로 할 지 생각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위키피디아의 관련 항목을 찾았다.

https://en.wikipedia.org/wiki/Capitalization_of_%22Internet%22

결론은 Internet이다. Internet은 internet이지만,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를 참조.

"The Internet makes this possible"


발표자는 아마추어 로켓 제작자로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작업을 진행해왔다. 작은 부품 하나에서부터, 제작에 필요한 정보, 함께 할 사람들을 찾는 데에까지 인터넷을 활용하였고, 인터넷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 프라이버시


작업을 마친 후에 여운이 남았는지, 일거리를 하나 더 물었다.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에 근무하던 중에 이메일 암호화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ProtonMail을 개발한 Andy Yen의 발표 영상에 대한 한글 자막을 검수했다.

Peter Madsen이 인터넷을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Andy Yen은 인터넷 기업들의 수익 추구로 인해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자산


좋든 싫든, 인터넷은 인류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고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소수가 권력과 이익을 독점하도록 휘둘리지 않고, 모든 사람과 환경을 위해 선용되도록 다같이 노력해야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2015년 4월 7일 화요일

Dropbox 및 GitHub Pages에서 홈페이지 운영하기

현재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주제로 한국인 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줄 웹사이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블로그보다는 일반적인 홈페이지 형태가 더 알맞을 것 같다.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 웹 호스팅이나 서버 호스팅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정적(static) 홈페이지, 즉 HTML, CSS, javascript 만으로 이루어지고 데이터베이스와 서버 프로그래밍 없이 구현되는 홈페이지를 만든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 Dropbox 또는 GitHub을 이용하는 것이다.

Dropbox는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데, 그것을 이용하여 홈페이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GitHub은 프로그램 개발자가 소스 코드를 저장하고 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로, GitHub Pages라는 하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험자에 따르면, 이러한 서비스들을 사용하여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에는 일반적인 호스팅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무료
  • 백업과 복구가 쉬움
    PC와 동기화 되는 것으로, 엄밀하게는 백업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 쉽고 편리함
    Dropbox는 아주 쉽고, GitHub은 개발자가 아니라면 까다로울 수 있다.
  • 빠르고 안정적임


자신의 홈페이지 등에 광고를 싣고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구글 AdSense를 GitHub Pages에 포함시켜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질문답변을 찾아보았다.

Dropbox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는지 찾지 못했다.

그보다도, 다른 사람의 YouTube 비디오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할 경우에 AdSense 광고를 붙이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다.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수익을 거둘 필요도 없지만 약간의 금전적 보상이 따를 때에 더 재미도 있고 좀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 동영상을 직접 찍어서 올린다든지, AdSense가 아닌 다른 대안을 찾아볼 수도 있겠다.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Amazon EC2 tips

Putty를 사용하여 접속하기

Puttygen을 사용하여 key-pair를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
http://docs.aws.amazon.com/AWSEC2/latest/UserGuide/putty.html


SSH 접속하기

로컬 Linux 머신에서 SSH 클라이언트를 사용할 때 해당.
https://docs.aws.amazon.com/AWSEC2/latest/UserGuide/AccessingInstancesLinux.html


사용자 추가

사용자 추가 및 public key 복사
http://docs.aws.amazon.com/AWSEC2/latest/UserGuide/managing-users.html


GUI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DISPLAY 변수를 설정하려고 하면 PC의 IP 주소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ssh -X 옵션을 사용하여 포워드 가능(잘 안될 때는 -v 옵션을 함께 사용하여 디버그해볼 수 있다). 서버에서 할 일은 /etc/inittab에서 initdefault를 5로 수정하고 리부트. xauth 관련 프로그램도 설치.
http://www.zorranlabs.com/blog/?p=4

sshd 재시작

하긴 했는데 안 해도 될지도
http://www.cyberciti.biz/faq/howto-restart-ssh/

xclock

테스트해보려면
$ sudo yum install xorg-x11-apps.x86_64
$ xclock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전국은행연합회 가는 길

1. 웹 브라우저를 실행한다. 직감적으로 크롬이 아닌 IE를 실행한다.

2.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한다. http://www.kfb.or.kr/

3. 메뉴에서 '은행연 소개' - '오시는 길'을 클릭한다.

4.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업ㅅ다. ActiveX 설치.




5. 전혀 active하지 않은, 정적(static)인 이미지로 만들어진 약도를 볼 수 있다.




6. 인터넷에 접속하려고 하는 프로그램을 친절하게 차단해주는 센스.





7. 따로 뛰워둔 크롬 브라우저가 먹통이 되는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