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퍼: 수십만원을 들여서 수리하기엔 너무 구형이 되었다.
- 사설 수리: 돈 아끼려다 나중에 또 돈이 들어갈 것만 같다.
- 값싼 폰으로 기변: 딱히 갖고 싶은 것이 없다.
- 현재 판매 중인 iPhone으로 기변
- 한국에 iPhone 7이 나올 때까지 버티다가 기변: '혁신은 없었다'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리 매력적이지 않고, 비싸다.
결국 4번을 선택. 모델은 iPhone SE. 그 이름을 언젠가 흘려들은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역시 이번에 알게 되었다.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
- 상대적으로 낮아진 성능을 제외하면 iPhone 5에 큰 불만이 없었다.
- Topeak의 iPhone 5용 Ridecase를 계속 사용하고 싶었다(요즘 자전거를 잘 안 타기는 하지만).
- iPhone6~7의 둥근스름한 모서리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 iPhone 중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iPhone 5를 들고가서 보상판매가 가능한지 물어보니, 정상작동해야만 가능하다고 한다. 다행히 직원이 상태를 확인하는 동안에는 작동이 되었다. 나중에 보상 센터에서 확인할 때 작동이 안되면, 보상받은 차액을 추가로 내야할 수도 있다고 한다.
직원이 USIM을 옮기는 작업을 도와주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비스 안 됨' 상태이다. 일단 집에 와서 아이튠즈로 복원부터 해두었다. 내일 통신사에 방문하려고 한다.
직원이 USIM을 옮기는 작업을 도와주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비스 안 됨' 상태이다. 일단 집에 와서 아이튠즈로 복원부터 해두었다. 내일 통신사에 방문하려고 한다.
덧붙임
- '서비스 안 됨'이 뜬 이유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통신사에 방문하여 해결했다.
- 구입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iOS 1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때맞춰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