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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앱 전용 콘텐츠
스포츠신문의 기사 하단에 링크된 수영복 미녀 사진을 보려고 했더니 앱을 설치해야만 볼 수 있단다. 프리미엄을 제공하며 앱 설치를 권유한다는 느낌보다는 강압으로 받아들여진다. 전단지를 돌리면서 고의적으로 행인의 진로를 방해하는 것과 같다. 권유는 귀찮지만 강압은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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