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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8일 금요일

작업 환경


딸과 방을 맞바꿔서, 원래 쓰던 책상이 다시 내 차지가 됐다.

스탠딩 데스크에서 일반적인 책상으로 돌아왔다. 요즘은 요통이 예전만큼 잦거나 심하지 않아서 굳이 서서 일할 필요가 없다.

스케이트 수강생의 학부모에게 선물받은 와인이 담겨있던 상자에 모니터를 올려두니 높이가 적당하고 안정감이 있다.


번역


요즘 번역하는 책은 블록체인을 사이버 보안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주제로 한 것인데, 읽다보면 하이퍼레저가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얼른 마무리하고 다음 달에는 다른 책을 시작해야 한다. 세 번째 블록체인 역서다.
누가 보면 블록체인 전문가인줄 알겠네..

데드 드롭


이번 책에서는 블록체인 뿐 아니라 사이버 보안 관련 용어도 많이 배웠다. 봇넷 관련해서 dead drop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그에 대한 아무 설명이나 언급도 없기에 호기심에 찾아보니 대략 이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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