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CRT 모니터

버려진 CRT 모니터(LGX17FS)를 주워왔다. 확인해보니 잘 작동한다.


책상에 올려두고, 넷북(S10-2)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화면 해상도는 1152 x 864가 적당하다.


화면비 4:3인 옛날 영상물을 틀어두니 잘 어울린다.



화면이 들어오지 않을 때 삐익소리가 나서 거슬리는데,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모니터와 넷북 전용으로 멀티탭을 하나 구입했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자막을 표시할 때 영상의 크기가 줄어드는 문제가 있어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몇 가지를 다운로드해서 테스트해보니 KMPlayer의 꽤 오래된 버전(2.9.3 1214)이 가볍게 잘 돌아간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